'천복'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01.08 1월 14일부터 6주 글쓰기강좌 (5)
  2. 2008.09.21 <53호> 김형경의 '중년의 목표' (6)
  3. 2008.06.17 <27호> 나는 아직 내가 아니다
한명석의 writingsutra2011. 1. 8. 12:10
 ‘글쓰기를 통한 삶의 혁명’ 6주 강의안


■ 강의소개

-주도적으로 삶을 헤쳐 나감으로써 운명의 주인이 되고자 하는 모든 이를 위한

 실탄 보급소^^

-내책 쓰기에 도전하고 성취하는 최적의 경로<순수문학이 아닌 논픽션분야>

-참된 자기를 찾아 전환을 갈구하는 사람들이 서로 배우고 도와주는 성공팀



■ 강의일정

2011년 1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 10시 <6회>

- 2월 4일에는 강의없음 -


■ 강사소개 -한명석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 2기 연구원

저서: 나는 무엇을 잘 할 수 있는가<공저, 고즈윈, 2008>

     늦지 않았다<북하우스, 2009>

     글쓰기와 자기계발<고즈윈, 출간예정>



■ 강의장소

 윙스터디 종로지점 ☎ 736-9333


약도 

http://cafe.daum.net/breakintoeic/9QBK/2?docid=1IHOS|9QBK|2|20090706201048&srchid=IIMzKDat000&focusid=A_130CFF174A51DB9AB460FF

■ 강의내용


1강 거침없이 쓰기

목표: 너무 힘들이지 않고 원하는 만큼 종이 위에 내 마음을 엎지르기


① 우뇌와 좌뇌를 골고루 활용하라

② 자동기술법

일기, 부치지 않을 편지, 모닝페이지, 의인화, 투사기법 등

③ 일상적인 글쓰기- 말하듯이 글쓰기, 사례 활용하기

④ 나의 장애물 직시하기

⑤ 앵무새가 욕부터 배우는 이유


-사람들이 욕을 할 때 뿜어대는 에너지를 앵무새가 감지한다, 미물이 그럴진대 우리가 글쓴 사람의 기운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

--내게 가장 잘 맞는 옷을 입고, 가장 잘 알고 있으며 가장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때, 삶과 글이 어우러질 때의 진정성이 최고이다. 궁극적으로 글 쓰는 이가 팔아야 하는 것은 글의 주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

-고로 글쓰기는 내가 누구인지,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찾아가는 존재론적인 탐구이며, 이 질문에 대답을 얻었을 때 자기구원과 함께 폭발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과제: 사례로 시작하는 글쓰기


필독서: 나탈리 골드버그, 뼛 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혹은


     로버타 진 브라이언트, 누구나 글을 잘 쓸 수 있다


       

2강 꼼꼼하게 쓰기

목표: 나를 위한 글쓰기에서 읽는 이를 배려하는 글쓰기로!


① 어떤 글이 좋은 글인가 : 문법적으로 올바른 문장, 글쓰기의 최소원칙

② 간소하게 부디 간소하게 써라

③ 글 쓴 사람을 드러내라

④ 첫문장은 신의 선물이다

⑤ 일관성과 명료함

한 사람의 독자를 상정하고 쓰기



과제: 위 원칙에 충실한 자유에세이 한 편 쓰기

필독서: 사이토 다카시, 원고지 10장을 쓰는 힘



3강 미스토리와 북리뷰

목표: 자기성찰의 근원, 글감의 보고, 전환과 비약의 보루인 미스토리에서 자기다움을 확인하고, 멀리 가는 뱃심을 비축한다


① 평범한 사람들의 자서전 mestory : 자세하게 쓰기, 개별화하기,

                                    서사와 묘사의 두 마리 토끼 잡기


② 읽지 않으면 쓸 수 없다, 잘 읽고 잘 정리하는 북리뷰: 논리적인 글쓰기,

                                                      문단위주로 사고하기




과제: 내 인생의 명장면, 미니자서전 쓰기

필독서: 러셀 베이커, 성장




4강 설명하지 말고 보여주라

목표: 읽는 이의 마음을 파고드는, 살아있는 글에 도전하다


① 읽고나서 그림이 그려지는 글이 좋은 글

② 눈에 보이는 글을 쓰려면

③ 사생글 연습

④ 묘사의 여러 단계


과제: 사생글 한 편 쓰기

필독서: 이만교, 글쓰기공작소



5강 내 글에 향기를 덧씌우기

목표: 품격있고 차별화된 나만의 스타일을 위한  연구


① 문체연구

② 몇 가지 스킬

③ 이종교배

④ 시를 활용하는 방안



과제: 순간포착 기법을 활용한 글 한 편 쓰기

필독서: 서정주, 이면우, 김선우 등 시집 몇 권



6강 주제를 갖고 쓰기

목표: 지속적인 글쓰기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긴다


① 인생의 주제와 첫 책의 주제

② 글쓰기 워크샵: 한 편의 글쓰기 시뮬레이션

③ 책쓰기를 위한 최적의 경로

④ 참가자들의 글 첨삭지도

⑤ 글쓰기에 대한  계획 세우기



과제: 이종교배를 활용한 글 한 편 쓰기

필독서: 윌리엄 진서, 글쓰기 생각쓰기

   

       

       

수강비 및 등록안내

[글쓰기를 통한 삶의 혁명] 입문과정의 수강비는 6회에 30만원입니다.

제 메일 dschool7@hanmail.net로 성함, 핸폰번호, 하시는 일, 글쓰기를 하려는 동기와

목표에 대해 적어 보내주신 후, 수강비를 납입하시면 확인메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수강비 납입계좌: 국민은행 737301-01-024922  예금주 한명석

연락처 010-사팔오일-5704


Posted by 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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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쓰기는 길어진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도구입니다.
    자기성찰, 주도성, 치유, 상상력, 도약을 한 방에 해결하여 독자적이고 향유하는 삶을 가능하게 해 주거든요.
    더구나 책쓰기에의 도전은 일상과 미래를 재조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글쓰기에 관심있는 그대, 1월 14일에 강좌가 시작됩니다. 책 쓸 때까지 A/S합니다. ^^

    2011.01.08 19: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앗..실탄이 필요한 방황하는 1인...^^

    건강하시죠?^^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2011.01.11 15: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미탄

      ㅎㅎ 토댁님은 존재 자체가 총알 같은데요?^^

      2011.01.11 23:49 [ ADDR : EDIT/ DEL ]
  3. 푸른 퀴리

    와우~~책 쓸 때까지 A/S해 주시고...
    $%# @&** #&#$ 인생, 모든(?)걸 한방에 해결 하는 대단한 글쓰기강좌!
    정말 필요한데,아직은 바닥을 더 박박 기어야해서요..ㅜㅜ
    블로그도 개점휴업 ㅋㅋ

    새해, 일취월장하셔요!!
    (잠재고객임다~~^^)

    2011.01.12 04:43 [ ADDR : EDIT/ DEL : REPLY ]
    • 미탄

      예~ 푸른 퀴리님 감사합니다.
      님도 원하는 삶을 향해 성큼성큼 걸어가시기 바래요.
      개점휴업도 좋으니
      블로그 주소 가르쳐 주시구요.^^

      2011.01.12 16:03 [ ADDR : EDIT/ DEL ]


김형경은 ‘천 개의 공감’을 ‘중년에 도달하여 生의 목표를 수정하다’라는 꼭지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큰 비중을 할애했다고 볼 수도 있는데요, 중년에 이른 작가 자신의 고심의 산물이 아닐는지요.


나는 이 글을 읽으며, 짧은 지면에 폭넓은 내용을 조합해 넣은 김형경의 내공도 놀랍지만, 나의 생각과 흡사한 것에도 놀랐습니다.  나의 고심과 지향점이 저자의 탐색과 일치된다는 것은 우리 안에 어떤 보편성이 있다는 것이고, 이런 것이 소위 ‘집단 무의식’으로 연결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든 것입니다.


이런 생각은 요즘 골돌하게 생각하기 시작한 ‘관계’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나의 개별성이 인간이라는 보편성 안에 귀속된다는 것, 우리가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은 나를 좀 더 개방적이게 해 줄 것입니다.


김형경은 중년기를 30대 중반에서 60대 초반까지 폭넓게 잡고 있으며, 정체성 혼란과 生의 목표를 잃은 듯한 무력감으로 고통받기 시작한 시기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청년기와는 다른 정신적 정서적 태도와 삶의 기능을 확보해야 하는 전환점이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중년의 위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그 다음 生이 축소될 수도 있고 확장될 수도 있다구요.


그녀가 제시하는 중년의 과제는 상당히 포괄적이어서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볼만 합니다.


첫째, 자기정체성을 재정립하기

우리 삶의 외양과 책임이 달라지고 우리가 사는 세상도 변화했기 때문에 더 이상 이전의 그림을 생에 적용할 수 없다는 거지요.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자기만의 서사쓰기’를 권합니다.


둘째, 삶의 목표를 수정하는 일

생애초기에 설정한 삶의 목표는 이제 어느 정도 충족되었거나 혹은 본질적으로 충족될 수 없는 영역이라는 사실을 체득하게 된 만큼, 새로운 정체성에 맞춰 삶의 목표를 수정해야 한다는 거지요. 그녀의 예시가 명확합니다. 예전에는 사업을 해서 멋진 사옥을 짓는 게 목표였다면, 이제는 그 사업을 통해 어떻게 사회적인 책임을 완수할 것인가 생각하라.


셋째, 천복을 기억하는 일

중년은 사회의 속도와 문명에 이끌려가던 걸음을 멈추고, 삶의 가장 밑바탕, 정신적 지주를 찾아가는 시기입니다. Follow your bliss. 조셉 켐벨의 표현이지요. 천복이란 이번 생에 타고난 소명, 그것을 완수할 역량과 자질, 운명에 내재된 비밀, 생에서 진정 원하는 것을 뜻한다구요.


넷째, 공동체에 회귀하기

중년은 또한 회향기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천복을 타고나는 이유는 그것이 궁극적으로 공동체에 유익하게 사용되도록 하기 위해서라구요, 김형경은 공동체에의 회귀야말로 우리 삶의 진정한 목표에 닿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것이 사랑이든 지혜든 물질이든 우리가 가진 것을 세상에 되돌려주기 위해 태어났는지도 모른다구요.


다섯 째, 죽음을 기억하기

죽음을 기억하고 있으면 삶을 가볍고 단출하게 영위하게 됩니다. 우리 모두 몇 십 년 안에 죽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삶에서 중요하지 않은 것을 모두 가지치기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죽음을 기억하기 위해 그녀는, 유서쓰기와 장례식장에서 듣고 싶은 추도사 써보기, 자녀와 이웃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생각해보기를 권합니다.



Posted by 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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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중년의 정의가 매우 맘에 듭니다. 30대중반~60대초반 ^^
    소개해 주신 중년의 과제를 읽으면서 소중한 중년의 시간을 어떻게 알차게 꾸려갈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월요일 아침이 너무 좋습니다. 귀한 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2008.09.22 10:05 [ ADDR : EDIT/ DEL : REPLY ]
    • 미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진심으로 그 구획이 믿어지는데요,
      그 정도로 시대 자체가 젊어졌지요.
      아하~~ 원래 통계학적으로도 65세 부터 노인으로 지칭하기도 해 왔네요.
      그럼 그 전에는 중년이죠 뭐. ^^

      2008.09.22 19:37 [ ADDR : EDIT/ DEL ]
  2. 아이 유치원에서 부모 교육이 있었는데 마지막 시간에 자신의 장례의례가 있었습니다.
    본인의 영정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접해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죽음을 생각해보게 되고 지금 내게 중요한 것과 그러하지 않은 것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가지치기란 말이 참 좋으네요.

    좋은 밤 되세요~~

    2008.09.22 14: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미탄

      여기저기 명상프로그램 같은 데서도 단골 꼭지인 것으로 아는데, 유치원 부모 교육에서도 하는군요.

      모임의 분위기가 진지하고 지도자에 대한 믿음이 있어 충분히 몰입하면, 펑펑 우는 사람도 있고 평소의 생각을 심기일전하는 데 꽤 강력한 방법 같아요.

      문제는 한 번 각성한 것을 얼마나 끌고가느냐겠지요.

      2008.09.22 07:29 [ ADDR : EDIT/ DEL ]
  3. 미탄님 글이 예전보다 더 공감이 된다는 건 제가 중년이 되어가고 있다는 뜻일까요? 그래도 김형경 님이 중년을 30대 중반부터로 잡으니까 조금 위안이 되긴 합니다만..ㅋㅋ

    2008.09.23 21:17 [ ADDR : EDIT/ DEL : REPLY ]
    • 미탄

      미리미리 공감해 두면 인생 2막에 대한 대비도 많이 할테니 나쁘지 않겠네요. ^^

      2008.09.23 23:21 [ ADDR : EDIT/ DEL ]

 

장사익은 소리꾼으로 우리 앞에 서기까지 수많은 직업을 전전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94년  45세에 첫 소리판을 열었고 지금까지 5집의 음반을 내면서, 대중적인 입지를 굳혔습니다.

그의 창법은 그의 삶 만큼이나 드라마틱합니다.  편안하고 소탈한 외모에서 터져나오는 피끓는 소리는 듣는 이의 머리카락을 쭈뼛 서게 하고, 태곳적의 깊은 설움을 다시 만나게 합니다. 민요도 아니고 가요도 아닌 장사익만의 장르를 갖고있으며, 언제나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그는 얼마나 행복할까요?

분야는 다르지만 ‘한스컨설팅’ 대표 한근태의 삶도 꽤 드라마틱합니다. 그는 서울공대를 나와 국비장학생으로 외국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은 공학도였습니다. 대우자동차에 입사하여 40세에 최연소이사가 되는등 승승장구하였지만, 그는 행복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꿈이 이루어지던 순간마다 행복했던 기억이 거의 없다. 만족감이 들기도 전에 또 다시 정복해야 하는 고지가 잽싸게 나를 짓누르곤 했다. 새로운 고지에 오르기 위해 다시 조급해하고 불평하고 피곤해했다. 항상 열심히 살아온 것 같은데, 삶이 나아지는 것 같지는 않았다.

무언가 변화가 필요했다. 이 불합리한 사이클을 왜 그토록 오랫동안 지속해왔을까.


결국 그는 전격적으로 직업을 바꾸는 결단을 하게 됩니다. 평소에 관심을 갖고있던 경영컨설턴트로의 변신입니다. 완전히 새로운 분야였으므로 3개월간 무보수 기간을 거치는 식으로 바닥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2년간 컨설팅 실무를 익힌 뒤에는, 핀란드 헬싱키대에서 MBA를 하는 등 본격적으로 매달렸습니다.


이제 그는 한국 리더십센터를 거쳐 ‘한스컨설팅’ 대표이자 서울과학종합대학 교수이며, 저술가로 자리잡았습니다. 성실한 독서력과 독하게 살아낸 이력에서 우러나오는 진중함이 아주 좋습니다.


장사익이 아직도 책외판원이나 주유원으로 전전하고 있다면, 우리는 소리꾼 장사익을 만날 수 없었겠지요.  장사익은 아직 장사익이 아닌겁니다. 한근태가 ‘이건 아니다’ 싶으면서도 관성과 사회분위기에 밀려 계속 회사생활을 했더라면, 우리가 ‘한근태’라는 귀중한 사례를 만날 수 있었겠습니까?


정말 내가 하고싶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기까지는, 어쩌면 나는 아직 내가 아닌지도 모릅니다. 나의 기질과 강점이 녹아들어 기꺼이 만족하며,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고 최고를 향해 가고 싶은 일, 그 과정에서 나도 행복하고 누군가에게도 수혜가 되는 일을 발견하기까지는, 아직 나의 삶은 진짜가 아닌지도 모릅니다. ^^

Posted by 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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