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매력은 무궁무진합니다. 면적이 남한의 7배로 넓기도 하거니와, 자연과 역사와 문화, 인간미를 모두 갖춘 보물창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 여행자들은 지극히 제한된 코스 몇 군데만 다니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동남아는 우리네 60년대와 비슷해서, 안쓰럽지만 돌아가고 싶지는 않구요. 서유럽에서는 알게 모르게 치인다는 느낌을 받았구요. (물론 제 생각임다) 알게 되면 될수록 터키의 저력과 편안함에 빠져들게 되네요. 적어도 터키 4부작은 써야 조금이라도 터키에 대해 알게 되겠다는 심정입니다.

      

 

그리하여 두 번째 터키 배낭여행 프로젝트를 실시합니다. 50대 이상 여성들이 의기투합한다면, 다가오는 100세 시대를 환영하는 세리모니가 될 것 같아 그리 잡아 보았습니다.

 

       

제게는 아이디어가 많습니다. <어른의 여행>답게 머물기 좋은 도시 몇 군데를 발굴해도 좋고, 미니멀리즘여행으로 여행의 문턱을 낮추는 것도 좋겠구요, 연구력이 받쳐준다면 차이, 올리브, 타일, 카페트처럼 터키의 사랑스러운 상징들을 집중 조명해도 좋을 듯 싶습니다. 저의 제안에 호응하는 분들과 모여 구체적인 컨셉을 정하겠습니다.

 

          

 

1. 여행지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보드룸, 부르사, 이즈닉, 에페소, 페티에, 그리스 3박 크루즈

 

(부르사 인근의 전통마을 즈말르크즉이나 페티에 주변의 수많은 명소를 비롯해서 주요도시를 거점으로,

 

작지만 의미있는 지역 방문이 많습니다.)

 

    

 

2.일시: 2015918일에서 4(앞뒤로 2,3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공저과정은 8월부터 20161월까지 월 2~3회 모여 필독서 독서회와 글쓰기 훈련, 컨셉을 확정하고 원고를 써서 출판사에 투고합니다)

 

 

 

3.경비: 500만원

 

(경비지출은 투명하게 공개됩니다. 따라서 정산 후에 가감이 있을 수 있는데, 숙소비로 조정하면

 

이 금액은 넘지 않게 맞출 수 있습니다.)

 

 

** 이 경비에 포함되는 내용

   

항공비, 숙박비(21), 그리스 크루즈, 도시간 이동차비,

 

 

자미와 박물관 등 3곳 입장료, 카파도키아 그린투어, 레드투어 참가비, 여행자보험료,

 

6개월간의 공저과정 수업료

   

 

 

** 이 경비에 불포함되는 내용

 

 

패러글라이딩이나 열기구 같은 고급 액티비티, 

   

크루즈로 그리스에 정박한 곳의 투어비용,

 

 

식비(아파트를 얻어서 공동취사하면 실비로 가능, 식당에서는 각자 지불,

 

4주에 50만원이면 적당)

 

    

 

4. 신청기한: 접수마감- 726() 자정

  

 

 

** 경비는 3회 분납이 가능합니다. 마감시점까지 150만원을 납부하시면 신청완료,

 

이후 8월말에 150만원, 출발 이틀 전까지 200만원 납부.

 

 

 

계좌번호: 국민은행 737301-01-024922(한명석) 입금후 연락주세요. 010-사팔오일-5704

    

** 환불규정: 신청을 취소할 경우 해당 항공사의 환불규정에 따릅니다.

 

        

5. 본 프로젝트의 특징

    

 - 배낭여행: 트램도 타고, 야간버스도 타고, 많이 걷는 배낭여행입니다. 제가 터키에 두 번 가 보았지만 절대 능숙하게 길을 찾는 편은 아니고요, 다만 한 가지, 조금 실수해도 된다는 것, 안전사고가 일어날 확률은 내 나라, 내 집에 있을 때와 같다는 것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머무는 여행: 4주 일정에 7개 도시와 크루즈 정도면 너무 서둘지 않고 천천히 둘러보기 딱 좋을 것입니다. 이번 여행의 컨셉 중에, 언제든 마음대로 스며들 수 있는 나의 도시를 발굴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여유를 가지고 눈을 맞출 수 있도록 바쁘지않게 진행됩니다.

 

    

   

- 도전하는 여행: 패러글라이딩이나 열기구 타기같은 액티비티도 좋겠고, 현지인 친구사귀기나 치즈 제조농가 탐방도 좋고,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던 감정이나 근육을 사용하기, 고질적인 습관에서 벗어나기 같은 심리적 과제도 좋고.... 여행 초에 각자 설정한 과제를 끝까지 물고 늘어져 여행의 밀도를 더 합니다. 평소에 패키지여행을 다니던 분이라면 이번 여행의 참여 자체가 도전이 되겠지요.

 

     

- 저술여행: 여행하면서 감명받은 장면에서 받은 인상을 불러올 수 있는 키워드를 비롯, 간단하게 메모를 해 놓으면 여행 후에 본격적인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행하면서 내가 카메라가 되고, 녹음기가 되는(무라카미 하루키의 표현) 훈련이 필요하겠지요. 간단한 포스팅을 할 시간은 얼마든지 있고, 글쓰기에 대한 팁을 드리거나 감상을 나누는 토론자리도 수시로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어른의 여행>이 되겠지요.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저절로 뒤로 떠밀려 가는 것을 느끼는 세대에게 여행은 최고의 모험이 되어줄 것입니다. 한 분이 모여도 실시합니다.^^

 

      

** 여행지 소개 (제가 찍은 사진인데 그다지 선명하지는 않네요)

 

 

 

이스탄불, 블루모스크

 

 

                                                                       언제고 하나 장만하고 싶은 터키의 카페트

 

 

                                                                                                      아름다운 골든혼

 

 

 

                                                     이스탄불 아시아지구 가는 길의 해안과 보트 풍경

 

 

 

 

 

 

 

 

                                                                                          카파도키아

 

                                                                        욜류데니즈 해변 부근의 블루라군         

 

                                                                                                     욜류데니즈 해변

 

                                                                  페티에 숙소에 놀러 온 고양이, 이름을 '유로'라고 지어주다

 

 

                                                                 페티에 화요장터, 터키사람들은 모두 사진 찍히는 것을 좋아한다

 

 

 

                                                                                      페티에 보트투어

 

 

 

 

 

 

 

                                                        그리스 3박 크루즈,  멀리 보이는 산토리니, 아테네의 한 유적

 

 

                                                                  아르테미스 여신상- 에페소 고고학 박물관

 

 

                                           상당히 현대적이지요? 저는 토우처럼 작고 진솔한 조형물에 이끌리곤 합니다.

 

                                                               애완견의 석관 -  이상 안탈랴 고고학 박물관

 

 

Posted by 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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