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삶/새알심2010. 3. 1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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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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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눈송이가 정말 목화송이 같아요.. 아름답긴해도 아주 찬 이불일텐데, 봄이라고 잔뜩 부풀었던 여린 잎들이 잘 견뎌낼까 걱정이예요. 그러나 자연은 강하니 이 추위도 잘 이겨내고 자라주겠지요. 언제 따순 날이 올까... 똑순이랑 꽁꽁 싸매고 바깥바람 쐬고오면서 늘 얘기해요.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에 살다가면서 저는 무슨 의미있는 일을 해야할까... 언니 덕분에 저도 고민합니다.

    2010.03.19 16: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카키그린

    '메마른 비탈밭에 깡마른 가지끝에 피어 있던 솜꽃하나...완제품 솜'
    어린 시절에 보았던 목화밭이 생각나 아련해 지네요.
    눈꽃을 보고 솜같다는 생각은 많이 했는데 '완제품 솜'이라고 까지는....
    역시 탁월하세요..^^

    2010.03.20 22:52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