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삶/새알심2009. 5. 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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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이라고 아들이 알바한 돈으로  밥을 샀다.
원래 잡식성인 내 취향을 고려해서 샐러드바를 택했다.
마침 이 레스토랑에서는 홈페이지에 예쁜 사진 올리기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우리는 즉각 이 놀이에 몰두했다.
먹는 즐거움 하나로 만족하기에는 어제 날씨가 너무 좋았다.^^
사진은 전부 아들이 찍은 것.
샹드리에 속에 우리 모습이 비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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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순서와 색깔을 맞추어서  접시에 음식을 담아 왔다.
무엇과 무엇을 함께 먹으면 더 어울릴지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이 사진들은
미각과 시각을 다 함께 만족시켜 보자고 한 결과물들이다.^^

아이들이 모두 요리에 관심이 있어서
우리의 대화가 더욱 촘촘해진다.
만들기에 더욱 관심을 보이는 것은 아들이고,
딸과 나는 먹는 것을 즐기는 쪽이긴 하지만 말이다.

하나하나 요리를 품평하며 긴 시간에 걸쳐 식사를 했다.
칼칼한 스파게티와 촉촉한 닭고기, 입 안에서 살살 녹는 치즈케잌까지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다.

예쁜 사진 응모 결과가 어떨지 궁금하다.
사진이 당첨되어  샐러드바 이용권을 받게 되어야 
우리의 놀이가 더욱 완성될 텐데 말이다.^^ 
Posted by 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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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 맛이 있어보이는게..입맛이 확 댕기는데요? ㅎㅎㅎ
    촉촉한 닭고기!!
    그나저나 전 어버이날에 문경가기전날이라고 집에도 안갔으니..ㅠ_ㅠ

    사진 당첨 / 기도~
    미탄님~~ 여름을 부르는 비가 와요! +_+

    2009.05.11 09: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미탄

      별 일 없지요? 명이님.
      어째 끝 구절에서 외로움이 짚일듯 하네요.
      아니면 내 마음이 그런가~~^^

      2009.05.11 21:44 [ ADDR : EDIT/ DEL ]
  2. 멋진 시간들이네요.
    전 아이들과 대화가 ㅕㅇ성되었으면 좋겠어요.
    말 주변 없는 저, 단답형의 대답을 하는 아들들...엥...

    집필은 잘 되시나요?
    화이팅 !!!

    2009.05.11 23: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직은 엄마가 법이요, 전부인 시기일 텐데요. ^^
      토댁님이 말주변 없을 것 같지 않아요.
      말씀도 잘하고 또 말하는 것도 퍽 즐길 것 같은데요? ㅎㅎ

      2009.05.12 07:53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