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센티미터의 키에 96킬로그램의 진 니데치는 시중에 나와있는 어떤 다이어트 방법으로도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같은 처지의 비만 여성들끼리 모여 수다를 떠는 것이 다이어트에 훨씬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녀가 말했듯이 “아마 비만한 사람들의 특징은 ‘입’에 있는 모양입니다. 먹거나 혹은 말을 해야 하는거지요.”

두 달 안에 진의 집에 모이는 여자들은 40명을 넘었고, 진은 1년 안에 64킬로 그램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이 후 음식에 대한 욕망에서 해방된 진은, 먹고자 하는 욕구를 다른 사람의 체중을 줄이는 열정으로 바꿔, 비만인 사람들에게 상담을 해 주게 됩니다. 그리고는, 남을 도우면서 돈도 벌 수 있는 거대한 기업이 그녀의 손안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Weight Watchers 회사의 출발입니다.

에블린 하논은 마흔 둘에 난생처음 5주간 유럽여행을 합니다. 이혼의 아픔을 잊으려 끔찍이도 울며다닌 그 여행은 2막인생의 출발점이 되어주었습니다. 스스로 안전을 지키고 효율적인 여행을 깨우치다보니, 전에 없던 독립심이 생기고 좀 더 강하고 현명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고향으로 돌아온 그녀는 다시 공부를 시작하고 저니우먼닷컴을 운영하는데, 여성이 여성을 위해 쓴 여행정보와 이야기는 크게 히트합니다. 1997년에 시작된 후 저니우먼닷컴은 인터넷에서 여성 중심의 여행 상품 목록을 가장 잘 갖춘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150개 이상의 광고주들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2001년 ‘타임’지에 의해 ‘새로운 세기의 혁신적 사고의 인물 백 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에 이릅니다.


세상에 비만한 가정주부는 많아도, 비만에 대해서 남을 도울 생각을 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혼자 한 여행처럼 일상적인 경험에도 사업의 기회가 숨어 있었습니다. 당신과 내가 갖고 있는 어떤 경험에도 사업의 아이템이 숨어있을지도 모릅니다. 내세울 것 없어 보이던 비만이나, 불행했던 날의 경험조차 자산이 된 걸 보면요. 눈을 부릅뜨고 내가 가진 경험을 뒤집어보고, 가까이 보고, 멀리보고, 늘려보고, 연결해보는 그런 시도가 필요합니다. ^^

Posted by 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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