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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의 비가 불과 데뷔 6년 만에 이룬 성과가 놀랍습니다.  2006년 2월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단독 콘서트, 12개국에서 35회 월드 투어, 2006년 타임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 2007 '매트릭스'를 만든 워쇼스키 형제가 감독한 영화 '스피드레이서'에 출연, 워쇼스키 감독의 차기작 '닌자 어쌔신'의 주연으로 발탁, 열심히 몸 만드는 중.
 
월드투어 중에 공연이 줄줄이 취소되고, 공연주최사와 현지 프로모터 간에 법정싸움까지 이어질 때는, '비'의 거품론이 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그의 행보는 그런 우려를 말끔히 씻어줍니다. 'The Colbert Report' 라는 토크쇼에 나온 비는 정말 멋있었습니다. 말끔한 정장 차림으로 춤추는 비의 모습은 그야말로 '간지납니다.' ^^
자신감으로 뭉쳐진 재능에서 빛이 납니다. 어~~ 녀석, 갈수록 멋있어지네!

비의 승부근성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박진영조차 혀를 내두릅니다. 함께 일하던 시절, 비는 박진영이 지적한 사항을 포스트잇을 적어 붙여놓고 시정하려고 애썼다고  합니다. 비는 2007년 ABC TV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아시아 스타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기 힘든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선 언어적인 문제가 가장 클 것입니다. 그래서 나도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두 번재로는 인종의차이에서 오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이미 인종이나 피부색이 문제가 되는 시대는 지난 것 같습니다.
세 번째로 사실은 이게 가장 큰 이유인데, 아무도 성공할 때까지 도전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단 하나의 공통점은 성공할 때까지 실행하는 습관이라더니, 비도 확실하게 그 공통점을 갖고 있는 셈입니다. 작년에 아시아 남자스타상을 받은 소감이 또 일품입니다. 성공에 대한 의지가 비를 더욱 비답게 합니다.

"모래를 집은 뒤에 돌멩이, 돌멩이 다음엔 바위를 집는 게 맞다."





 
Posted by 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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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젊은 감각이 어디서 이렇게 샘솟으시는지...제가 배우고 갑니다.^^

    2008.06.07 10:05 [ ADDR : EDIT/ DEL : REPLY ]
    • 미탄

      실시간이다!
      철들지 않는 건 나고,
      노숙한 건 경빈씨고!
      ㅎㅎ 그 여름에 임어당을 읽던 모습이 생각나네.

      2008.06.07 10:09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