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삶/새알심2008. 3. 28. 21:55
*******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 내 안의 강점 발견법 *******





책소개

나는 왜 잘하는 게 하나도 없을까? 만약 이런 질문에 봉착한 사람이 있다면, 그는 아직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찾아나선 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한 자기발견 이야기를 담았다. 평범한 독자들도 자신을 충실하게 파악하고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변화경영전문가 구본형과, 현실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던 평범한 일곱 명의 연구원들이 발굴해낸 6가지 강점 발견법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성격 유형을 네 가지 키워드로 요약해서 알려주는 MBTI(the Myers-Briggs Type Indicator), 34가지 테마로 재능을 알려주는 스트렝스파인더(Strength Finder), 아홉 가지 성격 유형으로 에니어그램(Enneagram) 등 이미 널리 알려진, 자신의 타고난 기질을 찾아 주는 도구들이 있지만, 이러한 심리검사 결과는 강점 발견의 시작에 불과하다. 연구원들의 경험에 따르면, 이런 도구에서 사용하는 개념들만으로는 자신을 이해하고 설명하기 어려우며, 자신만의 언어로 다시 표현해야 명확한 자신의 강점을 찾아낼 수 있다고 한다.

자신의 강점을 찾아내는 것은 수단이기 전에 기회다. 강점을 통해 내가 어떤 일과 역할에 적합한지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다른 사람들의 경험담을 통해 강점을 찾아가는 과정과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2008년 3월, 카네기 연구소)



등저 : 구본형

변화경영전문가. 현재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소장인 저자는 칼럼과 저술, 강연으로 젊은이들과 대중들의 가슴에 뜨거운 변화와 혁신의 길을 열어놓았다.

그가 지금까지 쓴 책들은 젊은이들과 직장인 사이에서 항상 큰 반향을 일으켰다. 삶의 분기점을 찾는 직장인들을 위한 변화지침서인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직장인의 자기혁명 비전을 제시한 『익숙한 것과의 결별』『낯선 곳에서의 아침』은 대량실업 때 각 개인과 기업에게 절실한 변화의 과제와 방향을 제시한 베스트셀러였다. 그는 자기계발 분야에서 변변한 국내 저자가 없던 시기에 이와 같은 베스트셀러를 저술함으로써 자기경영과 관련된 유명한 국내저자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후에도 기업의 내적 혁명을 요구한 『월드클래스를 향하여』, 변화의 키워드로 '하루의 법칙 9가지'를 제시한 『오늘, 눈부신 하루를 위하여』, 변화를 꿈꾸는 저자의 게으른 남도 여행을 담은 『떠남과 만남』이라는 책을 쓰기도 했다.
변화경영전문가. 현재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소장인 저자는 칼럼과 저술, 강연으로 젊은이들과 대중들의 가슴에 뜨거운 변화와 혁신의 길을 열어놓았다.

그가 지금까지 쓴 책들은 젊은이들과 직장인 사이에서 항상 큰 반향을 일으켰다. 삶의 분기점을 찾는 직장인들을 위한 변화지침서인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직장인의 자기혁명 비전을 제시한 『익숙한 것과의 결별』『낯선 곳에서의 아침』은 대량실업 때 각 개인과 기업에게 절실한 변화의 과제와 방향을 제시한 베스트셀러였다. 그는 자기계발 분야에서 변변한 국내 저자가 없던 시기에 이와 같은 베스트셀러를 저술함으로써 자기경영과 관련된 유명한 국내저자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후에도 기업의 내적 혁명을 요구한 『월드클래스를 향하여』, 변화의 키워드로 '하루의 법칙 9가지'를 제시한 『오늘, 눈부신 하루를 위하여』, 변화를 꿈꾸는 저자의 게으른 남도 여행을 담은 『떠남과 만남』이라는 책을 쓰기도 했다.


저자 : 김귀자
변화경영연구소 2기 연구원으로 활동했고, 한국인이자 세계시민권자로 향후 10년간 세계를 폭넓게 경험할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다. 2007년 성균관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현재 언론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어제까지 이룬 업적보다 내일이 더 궁금한 사람이다.


저자 : 김달국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은 아니지만 이 책 집필에 참여하였다. ‘나를 찾아가는 여행’ 1기를 수료하면서 60세까지 저서 열 권을 쓴다는 꿈을 꾸었고, 지금까지 세 권을 썼다. 중요하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분야를 택해 삶의 현장에서 스스로 배우고 실천하며, 거기서 터득한 삶의 지혜를 세상 사람들에게 던져 주는 ‘삶의 연구가’로 사는 꿈을 꾸고 있다. "황소의 뿔을 잡아라", "유쾌한 인간관계", "29세까지 반드시 해야 할 일" 등을 썼다.


저자 : 문요한
변화경영연구소 1기 연구원 출신으로 정신과 의사와 멘탈 코치라는 두 가지 직업을 가지고 있다. 멘탈 트레이닝 전문클리닉인 ‘ 더 나은 삶 정신과’와 정신훈련 전문교육기관인 ‘정신경영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정신의학과 자기계발의 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굿바이, 게으름"을 펴냈다.

저자 : 박승오
KAIST에서 토목공학으로 학사와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같은 대학 테크노경영대학원에서 경영공학을 전공한 괴짜 엘리트다. 젊은 시절의 특별한 실패 경험 때문에 전공과 무관한 ‘리더십 강사’라는 직업을 선택하였다. 변화경영연구소 3기 연구원으로 현재 한국카네기연구소에서 직장인과 대학생에게 자신의 강점을 바탕으로 커리어와 직업 설계, 개인대학 커리큘럼을 계획하는 방법을 강의하고 있다.

저자 : 오병곤
서강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변화경영연구소 1기 연구원이자 직장에서는 16년차 팀장이며 정보처리기술사다. 그동안 수많은 IT 프로젝트 현장에서 프로그래머, 프로젝트 매니저, 품질 관리자 역할을 수행해 왔다. 아주 신나고 아름다운 기업을 하나 세워서 더불어 사는 세상에 기여하는 것이 꿈이다. <대한민국 개발자 희망보고서>를 펴냈다.

저자 : 한명석
변화경영연구소 2기 연구원으로 활동하였다. 책 읽기, 상상하기, 관찰하기, 이야기 꾸미기를 좋아하는 기질이 이제 조금 단단해졌다. 처음에는 작은 씨앗이었는데, 체험으로 걸러져 제법 커다란 나무가 된 것이다. 일 년에 한 권 정도 책을 쓰고, 일주일에 두 번 정도 강의를 하면서 먹고살 수 있는 ‘행복한 글쟁이’를 꿈꾼다. 그럴 수 있다면 자신의 기질을 강점으로 활용하는 삶이니, 행복하리라 믿고 있다.

저자 : 홍승완
변화경영연구소 1기 연구원이자 경영 콘텐츠 전문가다. 그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경영 및 기업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 2005년 한국무역협회의 경영혁신 과정을 정리한 <공익을 경영하라> 집필에 참여했으며, 2007년에 <아름다운 혁명, 공익 비즈니스(공저)>를 출간했다.


<목차>

머리말 나를 찾아 다 쓰고 가라 _ 구본형 4

서장 강점을 찾아 떠나는 여행
출발 - 강점 발견, 그 짜릿한 모험 속으로 14
수련 - 치열하게 계획 세우기 17
집단 저술 여행 - 놀면서 배우기 21
나를 넘어 그대에게 - 강점 발견법의 범용성 높이기 23
이 책 사용법 25
[워밍업] 내게 맞는 강점 발견법 찾기 26

1장 첫 번째 강점 발견법 산맥 타기
생애 분석을 통한 강점 발견법 _ 문요한
하나, 나는 이렇게 강점을 찾아갔다 - 나의 이야기 34
둘, 강점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 산맥 타기 방법론 45
탐험 그 후 53
[산맥 타기 요약] 56

2장 두 번째 강점 발견법 DNA 코드 발견
가족이라는 거울에 비춰 나를 들여다보기 _ 박승오
터닝포인트 - 하얗게 변한 세상에 홀로 앉아 61
나의 DNA 코드를 찾아서 68
탐험 그 후 89
[DNA 코드 발견 요약] 91

3장 세 번째 강점 발견법 욕망 요리법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 ‘욕망’을 분석한다 _ 김귀자
욕망 이야기 95
욕망을 ‘맛있게’ 요리하는 법 99
나의 요리 - 욕망으로 찾은 기질 이야기 108
욕망에 맛을 더하자 110
욕망 요리법 테스트 116
탐험 그 후 122
[욕망 요리법 요약] 126

4장 네 번째 강점 발견법 몰입 경험 분석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일에 내가 있다 _ 한명석
미쳐야만 살 수 있는 사람들 131
나의 몰입 경험 135
몰입 경험 분석으로 기질 추출하기 147
몰입 경험 분석의 실제 158
탐험 그 후 164
[몰입 경험 분석 요약] 168

5장 다섯 번째 강점 발견법 피드백 분석
탁월한 성과에 숨어 있는 당신의 보물을 찾는다 _ 오병곤
터닝포인트 – 인생의 문이 닫힐 때 173
피드백 분석을 통한 강점 발견 사례 178
피드백 분석의 실제 194
탐험 그 후 200
[피드백 분석 요약] 202

6장 여섯 번째 강점 발견법 내면 탐험
객관적인 나와 주관적인 나의 만남! _ 홍승완
터닝포인트 - 무너지는 현실, 내 손에 달린 미래 207
내면 탐험 - 강점을 어떻게 발견할 것인가 212
탐험 그 후 245
[내면 탐험 요약] 248

맺음말 우리는 이렇게 달라졌다 250
부록 강점 목록표 257
작가 후기 262

책속으로
이 기억 중에는 그냥 지워져 버렸으면 하는 것도 있다. 그런데 ‘오늘’이라는 조명을 비추어 과거를 곰곰이 들여다보니 부정적인 경험이라고 해서 반드시 부정적인 영향만 미친 것 같지는 않았다. ‘부정적 경험 = 부정적 영향’과 같은 등식이 성립되지 않았다. 굳이 말하자면 ‘부정적 경험 = 부정적 영향 + 긍정적 영향’이라고나 할까? 흔히 시련을 통해 삶이 단련된다는 표현처럼 부정적 경험 때문에 오히려 강해진 측면이 있었던 것이다.(39쪽)

내게도 같은 모습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면서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버지를 그제야 조금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나아가, 동전의 양면처럼 아버지의 화 이면에는 누구보다 애틋한 감정이 숨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아버지에 관한 다른 기억은 어머니 옷장에서 발견한 아버지의 편지들이었다. …… 돌이켜보면, 아버지는 표현이 지나쳐 화를 내실 때도 있었지만, 따뜻한 감정 역시 표현하는 데 주저하지 않으셨다. 아버지는 다만 ‘표현력이 강한 사람’일 뿐이다.(71쪽)

나는 매년 욕망 리스트를 만들었는데, 나중에 그걸 모아 비교해 보니 재밌는 일이 생겨났다. 스노보드 타기, 기타 연주 등 누굴 따라서 해보고 싶던 것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금세 사라져 갔다. 그 대신 글쓰기, 이야기 수집, 여행 등은 형태만 약간 바뀐 채로(도보여행에서 남미 여행 식으로) 늘 나타나 욕망 리스트의 단골이 되었다.(103쪽)

글을 읽으면서 그 글을 쓴 사람의 성정과 관심사, 상황을 짐작하는 데 능하다. 글을 읽으면 글 쓴 사람이 훤히 보인다고 할까. 이로 해서 인물 평전 중심의 글을 써보는 것이 어떠냐는 권유를 받았다.(155쪽)

무엇을 쓸 것인가는 분명했다. 그동안 정보통신 분야에서 일하면서 실감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는 책이었다. 정보통신 개발자(프로그래머)가 월화수목금금금이라는 답답한 현실을 박차고 일어나 어떻게 경력을 쌓고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인지 그 해답을 제시하는 통찰력 있는 책을 쓰고 싶었다.(185쪽) …… 책을 구상할 때 몇 가지 원칙을 세웠다. 내가 잘 쓸 수 있는 것을 쓸 것, 내가 안고 있는 고민을 해결하는 방편으로 책을 쓸 것 등이었다.(188쪽)

MBTI 검사 결과와 스트렝스파인더의 결과는 많은 부분에서 서로 연결되지 않았다. 두 가지 모두 나에 대해 정보를 담았지만 이것을 어떻게 통합할 것인지는 난제였다. 이것이 내면 탐험을 시작한 이유 중 하나였다.(220쪽) …… 1단계가 검사 도구를 통해 나에 대해 객관적으로 접근하여 결과를 얻어내는 수동적인 작업이라면, 2단계는 내 안에 있는 강점의 씨앗과 단서를 주도적으로 발견하는 과정이다. 우리는 자신을 잘 모른다고 생각하지만 자기에 대한 정보를 가장 많이 보유한 사람은 바로 자신이다. 따라서 자신 안에서 강점 발견의 단서를 모아야 한다.(228쪽)


출판사리뷰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찾아나선 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한 자기발견 이야기
평범한 우리가 강점을 발견할 수 있다면 누구나 찾을 수 있다.
변화경영전문가 구본형과 연구원들이 체험을 통해 찾아낸 6人6色 강점발견법.


보통 사람들이 모여 신나게 놀다가 일을 냈다. 갓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로 한 발짝 들어온 젊은이, 실명 위기를 맞았다가 새로운 눈을 뜬 엉뚱한 엘리트, 평생 자신의 곁을 지켜주었던 글을 쓰는 길로 접어든 중년, 닫힌 인생의 문 앞에서 생각한 대로 살기 시작한 IT 전문가, 철저한 자기계발로 책을 네 권 출간한 제철기업 오너, 삶을 옭아매던 질문을 탐색하여 소명에 눈을 뜬 정신과 의사, 무너지는 현실 속에서 경영컨설턴트로 가는 길을 닦기 시작했던 기업교육 전문가. 평범해 보이는 괴짜이며, 내면의 영웅성을 발견하여 창조적으로 인생을 살고 싶어 하는, 그래서 때로는 사회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창조적 부적응자’들이었던 그들. 언뜻 보기에 성공과 거리가 먼 듯한, 이 보통 사람들은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내 그것을 바탕으로 제 분야에서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다.
이들은 어떤 과정을 거쳐 이런 변화를 이룰 수 있게 되었을까? 이들은 어떻게 자신의 강점을 발견했을까? 그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은 어떻게 극복했을까? 이들이 자신의 강점을 찾아낸 과정과 그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산맥 타기 : 과거의 불행과 고통이 현재의 나에게 준 선물을 찾는다.
이 기억 중에는 그냥 지워져 버렸으면 하는 것도 있다. 그런데 ‘오늘’이라는 조명을 비추어 과거를 곰곰이 들여다보니 부정적인 경험이라고 해서 반드시 부정적인 영향만 미친 것 같지는 않았다. ‘부정적 경험 = 부정적 영향’과 같은 등식이 성립되지 않았다. 굳이 말하자면 ‘부정적 경험 = 부정적 영향 + 긍정적 영향’이라고나 할까? 흔히 시련을 통해 삶이 단련된다는 표현처럼 부정적 경험 때문에 오히려 강해진 측면이 있었던 것이다. 물론 그 전에도 고통을 통해 삶이 성장한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내 삶의 궤적을 죽 놓고 보니까 비로소 부정적 경험이 삶에 끼친 양면적인 영향력을 파악할 수 있었다.(39쪽) _정신과 의사 문요한

DNA 코드 발견 : 우리를 비추는 가족이라는 거울에서 공통된 기질을 찾는다.
내게도 같은 모습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면서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버지를 그제야 조금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나아가, 동전의 양면처럼 아버지의 화 이면에는 누구보다 애틋한 감정이 숨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아버지에 관한 다른 기억은 어머니 옷장에서 발견한 아버지의 편지들이었다. 꽤나 두껍게 쌓여 있던 하얀색 편지 봉투들. 매년 서너 번씩 아버지는 특별한 날이 아닌데도 어머니께 따뜻한 편지를 쓰고 계셨던 것이다. 돌이켜보면, 아버지는 표현이 지나쳐 화를 내실 때도 있었지만, 따뜻한 감정 역시 표현하는 데 주저하지 않으셨다. 아버지는 다만 ‘표현력이 강한 사람’일 뿐이다.(71쪽) _리더십 강사 박승오

욕망 요리법 :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 속에서 삶에 대한 힌트를 찾는다.
나는 매년 욕망 리스트를 만들었는데, 나중에 그걸 모아 비교해 보니 재밌는 일이 생겨났다. 스노보드 타기, 기타 연주 등 누굴 따라서 해보고 싶던 것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금세 사라져 갔다. 그 대신 글쓰기, 이야기 수집, 여행 등은 형태만 약간 바뀐 채로(도보여행에서 남미 여행 식으로) 늘 나타나 욕망 리스트의 단골이 되었다.(103쪽) 나는 여행을 무척 좋아한다. …… 여행은 내게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삶의 방식을 만날 수 있는 통로를 선사했다. 여행하고 싶다는 욕망 뒤에 숨겨진 나의 또 다른 욕망을 알게 된 이후, 막연히 어디론가 떠날 것을 꿈꾸진 않게 됐다.(108쪽) _사회초년생 김귀자

몰입 경험 분석 : 깊이 빠져들어 하게 되는 일을 분석하여 나만의 기질을 찾는다.
늘 책을 읽으며 살아왔다. 읽고 쓰는 행위는 내게 가장 소중하고 원초적인 행위다. 그것이 모태가 되어 지금 글쓰기에 몰입하고 있다. 여기에서 주목할 것은, 책읽기가 글쓰기로 전환되었다는 점이다. 읽기와 쓰기에 기름을 부어준 것은, 인생 중반까지 살아온 체험이다. 체험을 통해 나에 대해 정확하게 알게 되었고, 내 욕망을 따라나설 절박함을 느끼게 되었다.(153쪽) …… 글을 읽으면서 그 글을 쓴 사람의 성정과 관심사, 상황을 짐작하는 데 능하다. 글을 읽으면 글 쓴 사람이 훤히 보인다고 할까. 이로 해서 인물 평전 중심의 글을 써보는 것이 어떠냐는 권유를 받았다.(155쪽) _예비작가 한명석

피드백 분석 : 그동안 이루어낸 가장 빛나는 성취 속에 녹아 있는 강점을 찾는다.
무엇을 쓸 것인가는 분명했다. 그동안 정보통신 분야에서 일하면서 실감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는 책이었다. 정보통신 개발자(프로그래머)가 월화수목금금금이라는 답답한 현실을 박차고 일어나 어떻게 경력을 쌓고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인지 그 해답을 제시하는 통찰력 있는 책을 쓰고 싶었다.(185쪽) …… 책을 구상할 때 몇 가지 원칙을 세웠다. 내가 잘 쓸 수 있는 것을 쓸 것, 내가 안고 있는 고민을 해결하는 방편으로 책을 쓸 것 등이었다. …… 결과적으로 이렇게 최상을 추구하려는 내 성향이 책을 출간하게 만든 큰 동력이 되지 않았나 싶다.(188쪽) _IT 전문가 오병곤

내면 탐험 : 객관적인 나와 주관적인 나의 만남을 통해 기질을 발견한다.
MBTI 검사 결과와 스트렝스파인더의 결과는 많은 부분에서 서로 연결되지 않았다. 두 가지 모두 나에 대해 정보를 담았지만 이것을 어떻게 통합할 것인지는 난제였다. 이것이 내면 탐험을 시작한 이유 중 하나였다.(220쪽) …… 1단계가 검사 도구를 통해 나에 대해 객관적으로 접근하여 결과를 얻어내는 수동적인 작업이라면, 2단계는 내 안에 있는 강점의 씨앗과 단서를 주도적으로 발견하는 과정이다. 우리는 자신을 잘 모른다고 생각하지만 자기에 대한 정보를 가장 많이 보유한 사람은 바로 자신이다. 따라서 자신 안에서 강점 발견의 단서를 모아야 한다.(228쪽) …… 나만의 강점은 내면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강점이라는 수수께끼를 풀기 위한 마스터 키는 나와의 대화다.(240쪽) _기업교육 전문가 홍승완

누구에게나 강점이 있고, 그것을 발견하여 계발하는 것이 자신의 비전을 실현하고 전문성을 확보하는 요결이다. 하지만 정작 강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구체적인 가이드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 책에는 변화경영전문가 구본형과, 현실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던 평범한 일곱 명의 연구원들이 발굴해낸 6가지 강점 발견법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이들의 방법을 따라가다 보면 누구든 목적한 바에 한 발 다가갈 수 있다.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여 인생의 새로운 막을 시작해볼 수 있다.



세상이 정의하는 내가 아닌, 내가 정의하는 나를 찾아라.
내가 진정으로 잘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누구에게나 강점은 있다. 그것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자기계발의 핵심.


나는 왜 잘하는 게 하나도 없을까? 내가 도대체 뭘 잘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세상은 변해 가는데, 나만 홀로 닫힌 방 안에 있는 듯하다.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 속에 살고 있다. 왜 이런 것일까? 그 이유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직 알지 못하고, 타고난 기질 위에 자신의 강점을 건축해 내지 못해서다.
수많은 자기계발서에서는 자신의 강점 위에 미래를 건설하라고 조언한다. 그러나 아직 자신의 기질적 특성이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다.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찾지 못하고 심지어 아무런 강점도 없다는 성급한 결론에 도달했다면, 자기실현이라는 멋진 이층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놓쳐 버리기 쉽다.
그렇다면 어디에서 강점을 찾아야 할까? 성격 유형을 네 가지 키워드로 요약해서 알려주는 MBTI(the Myers-Briggs Type Indicator), 34가지 테마로 재능을 알려주는 스트렝스파인더(Strength Finder), 아홉 가지 성격 유형으로 에니어그램(Enneagram) 등 이미 널리 알려진, 자신의 타고난 기질을 찾아 주는 도구도 있다. 이 심리검사들에서 말해주는 결과만 손에 쥐면 강점 발견은 끝일까?
저자들은 이런 심리검사 결과가 강점 발견의 시작이라고 한다. 연구원들의 경험에 따르면, 이런 도구에서 사용하는 개념들만으로는 자신을 이해하고 설명하기 어려우며, 자신만의 언어로 다시 표현해야 명확한 자신의 강점을 찾아낼 수 있다고 한다.

우리는 강점 발견에 ‘다소 느리지만 확실한 길’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강점 발견에 성공한 한 개인의 경험적 방법이다. 신체 질환을 다루는 일에 있어 현대 의학 외에 한의학이나 카이로프랙틱(chiropractic) 같은 오랜 경험이 증명해 주는 방법이 존재하듯이 강점 발견에도 공식화된 도구 외에 개인의 경험으로 그 가치가 증명된 방법이 존재한다. 우리는 이런 방법들을 정리함으로써 독자들이 그중 자신에게 적합한 한두 가지를 선택하여 실험해 볼 수 있도록 자극하고 싶었다.(16쪽)

왜 강점을 발견해야 할까? 벤자민 프랭클린은 활용되지 않은 강점을 ‘그늘에 놓인 해시계’라고 했다.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나지 못한 것이 슬픈 일이 아니다. 강점을 찾지 못하거나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 것이야말로 진정 슬픈 일이다. 강점을 발견하는 것은 수단이기 전에 기회다. 강점을 통해 내가 어떤 일과 역할에 적합한지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을 어떻게 잘하는지 모르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직업과 역할을 알아내기 어렵다.
저자들은 강점 발견이라는 계기를 통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다. 누구나 이런 과정을 통해 신나는 경험을 하며 인생의 제2막을 시작할 수 있다.


(저술작업 초기에 지리산에서....)
Posted by 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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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문기사에 공저를 소개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ㅎㅎ 제 글을 각별하게 <!> 소개해주었군요.
    기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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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계발의 대가 데일 카네기는 '하늘 아래 모든 고통에는 한 가지 대책이 있거나 아니면 아주 없다.

    (대책이) 있다면 찾고,없다면 (고통을) 받아들이라'고 말했다.

    걱정만 하기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으므로 적극적으로 문제에 대처하라는 뜻이다.

    인생에 위기가 왔을 때,사는 의미가 특별히 없다는 생각이 들 때 웃을 수 있는 터닝 포인트는 어떻게 찾을까.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 지음,고즈윈)는 평범한 괴짜 6명의 자기발견 체험담이다.

    스스로의 강점을 찾아 결코 쉽지 않은 탐험의 길을 나선 사연과 목적지에 도달한 과정을 구체적으로 그리고 있다.

    개인적 경험이 다른 만큼 성취 도구도 각양각색이다.

    왕복 비행기 티켓을 달랑 들고 1년간 호주에서 길거리 연주를 했던 김귀자(욕망 분석),'유체 이탈'하여 자신을 관찰하는 홍승완(내면 탐험),'내가 찾으려는 자아는 부모님의 조합이었다'는 박승오(DNA코드 발견),자기 계발의 달인으로 불리는 오병곤(피드백 분석),본인의 과거를 분석해 온 정신과 의사 문요한(산맥 타기) 등 창조적 실험성이 빛난다.

    논술학원 원장이라는 안정된 직업을 접고 작가라는 제2 인생을 준비하고 있는 한명석(몰입경험 분석)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오전 내내 글을 쓴다.오후가 되면 사회교육센터에서 창의성 훈련과 창작에 대한 강의를 한다.저녁엔 그림을 그리거나 춤을 춘다.내 인생은 내가 원하는 대로 되었다.나는 행복한 글쟁이로서 새롭게 나이 드는 역할모델이다.나의 문화는 내가 만든다.'

    262쪽,1만2800원.

    한국경제 3. 28일자, 김홍조 편집위원 kiruki@hankyung.com

    2008.03.29 13: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오호.. 정말 미탄님의 본체가 궁금합니다.
    그 능력과 사고의 끝이 어디신지?

    2008.04.01 0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미탄

      마틴님도 책 한 권 쓰는 것이 평생소원이라고 하신 걸 본 적이 있는데요, 마틴님의 표현력과 정보력이면 열 권도 쓰실 수 있다고 '진심으로' 믿습니다.

      책 한 권 잘 쓰면 '삶이 이륙하는' 경우를 더러 보아서요. 너무 미루시지 말고 기획안 작성하셔서 출판사 접촉해보시기를 권합니다. ^^

      2008.04.01 07:56 [ ADDR : EDIT/ DEL ]
  3. 축하드립니다. 전에 잠깐 소개하신 글 보고 미탄님의 본명이 무엇일까 짐작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한권 구입해서 볼 생각입니다 ^^;;

    2008.04.04 21:55 [ ADDR : EDIT/ DEL : REPLY ]
    • 미탄

      축하 감사드립니다. 2쇄 들어갔어요! ^^
      제 이름이 남자이름이라, 찾기 어려우셨을걸요.
      쉐아르님 업무가 바쁘셔서 블로깅도 마음껏 못하시는 것 같았는데, 이렇게 방문해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08.04.04 22:35 [ ADDR : EDIT/ DEL ]